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0 자원봉사 릴레이 정선군 출발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정선군 제공)

센터에 따르면 관내 33개 봉사단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봉사활동 내용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봉사활동을 비롯한 독거노인 재가방문,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 지원 활동, 집수리, 문화공연 활동, 정선 5일장 장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기간 중 자원봉사단체들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자원봉사단체들이 서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하며 릴레이를 이어간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 릴레이 정선군 출발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도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